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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어둠이다. 적하효과(Trickle-Down Effect)-쉽게 말해 아랫목에 불이 날 정도면 윗목에도 온기가 조금 돈다. 이 논리를 바탕으로 한 개발독재 덕에 윗목에 앉은 서민들은 밥은 먹게 되었고 -_- 아랫목에 앉은 정경유착한 기업들은 펄펄 끓는 온기에 정신 못차리고 헤벌레하다가 경쟁력을 잃어 외환위기를 계기로 직격탄을 맞게 된다. 일명 박정희식 모델로 불리는 개발독재로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들이 있다. 일명 신흥공업국가니 아시아의 용이라고 불려졌던 대만.싱가폴.한국.말레이시아 등은
비슷한 시기에 유동성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그 이유야 복합적이지만 -_-) 그 중에 가장 처절하게 무너진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다. 그것은 가장 개발독재의 폐해(정경유착으로 인해 부패.경쟁이 없는 시장에서의 성장으로 인한 국제경쟁력 약화. 과도한 문어발식 확장으로 인한 부실 등)가 가장 심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군사정권하에서 학교.관공서.기업 모두 일제군국주의
정권은 그것을 날로 먹어서 재포장하여 신제품인냥 판매(?)하였다. 그리고 냉전시대의 영역경쟁을 하던 미국의 싸구려 원조+박정희의 어이없는 구걸로 일본에게 얻어낸 3억불(배상금도 아닌 독립축하금.이 것으로 일제 35년간의 강제징용자.종군위안부 문제를 한큐에 넘긴 위대한 지도자 박정희 씨바)+베트남전에 파병된 우리 젊은이들의 피값 10억불 등을 종자돈으로 초고속부실공사로 이루어진 경부고속도로를 만들고 그 후 그 유지보수비만으로도 같은 고속도로 몇개를 만들고 남는 전설이 되었다.
문화의 잔재로 인한 까라면 깐다식의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자기 할일만 대충 하고 엥기는 복지부동.창의성과 경쟁력을 잃어버린 한국 기업들의 말로는 외환위기의 대규모 도미노 부도로 증명된다. 그리고 숨겨진 사실.외환위기로 인한 국제금융의 지원을 받게 된 것은 이미 박정희 때부터였다. 최근 수년 동안 다수의 경제학자, 언론학자에 의해 과거 군사 독재 치하에서 은폐되어왔던 사례 즉 74년, 80년 5월 등 다수의 IMF 사태가 조사
물론 경부고속도로가물류의 속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지만 그 당시 국내 주수출품은 가발.옷.신발 같은 경공업 제품이었습니다. 중공업 제품이 수출의 주요품목이 된건은 사실상 박정희 사후라고봐도 무방하다(이것을 가지고 박정희의 선견지명 운운하는 바보가 있을까 걱정입니다-_-) 그리고 경제발전을 위한 집중의 논리에 의해 경부선이 깔린 지역만 비약적으로 발전합니다. 수도권과 영남... 충청.호남.강원은 그 후로도 농경사회(?)를 벗어나는데 아마
김재규의 총에 저 세상으로 간 박정희의 어디를 봐서 청렴을 논할 수 있을까? (2)박정희가 없어도 우리 나라 경제는 일어날수 있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무능하고 부패했던 정부라고 여겨졌던(항상 역사는 승자의 관점에서 기술된다.박정희에 의해 동시대 가장 민주적인 정부는 패배했다) 제2공화국의 장면내각 때 이미 박정희가 계획한 것으로 여겨졌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되었고 박정희
70년대의 경우 1년에 2회(추석,연말)각각 200억원을 측근 등 약 3000명에게 촌지로 줌(정주영씨의 증언에 의하면 현대의 경우 20억 상납). 8. 친인척 및 측근의 축재-동양철관 (장조카 박재홍),설악산 케이블카(맏사위 한병기) 김종필(운정재단 명의의 서산농장 300만평,제주도 감귤농장,골동품)등 친인척과 이후락 등의 천문학적인 축재. 9. 대우사태-김우중의 부친이 대구사범 은사인
18%를 전용함(현재 예산 약 130조원). 2. 사카린 밀수-삼성 창업주 이병철의 장남 이맹희의 증언에 의하면 박정희가 주범임. 김두한이 국회에서 비판하자 정보부에 강제 연행하여 고문. 또 장준하가 "밀수왕초는 독립군소탕한 박정희"라고 비판하자 투옥시킴. 3. 3분(紛)폭리 사건-부정선거용으로 밀가루,시멘트,설탕을 차입하여 살포하고 그 후 가격조작(약5배)하여 폭리를 취하게 함. 4. 차관 리베이트-정부가 외채를 도입하여 정경유착에 의해 약 5-10%의 리베이트를 받고 업자에게 나누어 줌. 그 후 60%이상이
도산하여 8.3조치에 의해 회사채를 동결시켜 재벌들에게 천문학적인 특혜를 주고 그 결과 재벌들의 대마불사,차입과다의 문제점 잉태. 5. 건설 리베이트-각종 공사를 5-10% 리베이트 받고 발주-원전,지하철,와우 아파트 붕괴. 성수대교 등 전국적인 부실 건축물 양산. 6. 박영복 부정 대출 사건-박정희의 종친으로 알려진 박영복이 정보부 간부와 함께 은행장에게 압력을 넣어 약80억을 부정대출-단순 사기사건으로 처리. 7. 71년 대선 자금 700억 사용. 그리고
*어린이 대공원 (여동생과 법정까지가는 재산싸움을 벌였음). *스위스 비밀계좌 수십억불설-70년대말 미국 프레이저 청문회에서 증거물(1계좌에 9900만불)공개됨. 그 외에도 수많은 비리들이 그 절대군사정권 시절 파묻혀져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연예인 성상납같은 지저분한 얘기는 꺼내고 싶지조차 않다. 한가지만 얘기하자면 죽는 날까지도 국민들은 구경하기도 힘든 수입금지 품목인 고급양주 "시바스리갈"의 매니아를 자처하며 즐겨 마시고 주색에 빠져 옆에 여자 2명을 끼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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