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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를 들고 아군 시체를 수습하러 나간다... 이런 건 좀 따뜻한 지방에서 벌어졌기 때문에 뉴스가 될 뿐, 카슈미르에서는 원래 일상입니다. 정부도 딱히 통제 안 합니다. 원내 정당이 50개가 넘고 언론사가 수천개가 넘는데 무슨 언론 통제를 합니까. 기자도 산소 부족으로 죽거나 얼어죽어서 취재를 못할
동사하며, 2012년에는 파키스탄군 기지가 눈사태로 소실되면서 140명 사망, 2015년에 인도군의 '대장'이 눈사태로 사망 - 인도 / 파키스탄 군은 장비가 얼지 않게 하기 위해 하루에 10억원씩 지출 2. 위에는 정책이 있다면, 아래에는 대책이 있다 이런 극한 환경에서 장기간 대치를 하고있다보니, 인도군과 파키스탄군이 전투가 벌어져도 " 절대 헬기에는 사격 안합니다 ". 급하면 포터들을 동원해서 짐 나르기도 하는데, 역시 눈사태로 하도 죽어 안가려고 하는 막장 동네라서... 둘 다 헬기로 모든 물자를 수송하기 때문에 헬기에 사격을
히말라야에 가냐라는 말을요 그런데 봉사하는 곳은 왜 카트만두, 포카라에 한정되어 있나요? 특히 포카라에선 한국에서 봉사활동 하러 오면 똑같은 학교, 똑같은 물건, 똑같은 행사로 특정 학교에서만 물건이 넘쳐납니다 일반인은 모르죠 네팔에서 봉사활동하는데 브로커가 껴있다는 걸 브로커가 껴있는 곳은 매달 여러 곳에서 지원받는 물건들로 넘쳐나며 그걸 다시 되팝니다 그걸 모르는 봉사활동 하러 오신 분들은 나 이거 했다고 사진 찍고 화이팅 외치십니다 관광지 말고 산간오지를 알려주면 무슨소리 듣는줄 아십니까? 욕만 먹습니다 봉사활동
오시는 분은 자기 생각과 단체복에 봉사단체 라고 글만 써있지만 그들은 봉사자가 아니라 손님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봉사활동은 껍때기 일뿐 핵심은 적은 돈으로 봉사라는 명분을 가지고 네팔에 와서 관광하러 왔다는 겁니다 네팔에 와서 산간 오지로 가실래요라고 말하면 진상 부리는데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한국인 전문으로 관광업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sns나 카페에서 어떤가계 안좋다 소문나면 장사 못하는데.... 진상 한국인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 경우도 있고 점차 한국에서 오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경계선이 있지만, LoC에는 그런 것 마저도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도에 국경선을 아예 긋지도 못하는 미묘한 상태는... 같은 민족이 종교와 '물' 때문에 서로를 얼마나 미워할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고, 덕분에 DMZ 뺨을 후려 갈길 정도로 극한의 환경을 자랑하는 곳에서 전투를 벌입니다. 1.
당한 해발 3천230m의 데우랄리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200㎞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이 지역은 차가 다닐 수 없어 도보로만 접근이 가능한 곳인데 현지 기상 상황이 안 좋아 어제까지는 구조헬기 출동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현지 교민이 KBS에 전했습니다. 네팔 경찰 등이 중심이 된 현지 구조팀도 도보로 사고지역에 접근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네팔 당국이 오늘 육상 및 항공 수색을 진행했지만 현재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충남교육청 관계자 등과
공직자분들 또는 모 기업의 높은 분들 봉사하러 네팔에 매달 네팔에 오십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려지지 않은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네팔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히말라야, 가난한 아이들, 힘들게 나무를 배어 옮기는 어린 아이들이나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위에 언급한 것들은 맞긴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현지에 사는 교민이나 코이카로 오는 분들은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위에서 시키니까 대사관에 찍혀봐야 좋을꺼 없다는거 잘 알죠 요즘은 이런 일이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분들 모셔야 해서 이용 당하는 것은 여전합니다 네팔에 봉사활동 하러 간다고 하면 대부분 포카라에 가거나 카트만두에 어느정도 가거나 극히 일부분들이 산간 오지에 갑니다 그곳에 와서 봉사기간은 2~3일 정도고 나머진 트래킹 하는데 약 1주일을 소비합니다. 여기까지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 할수 있습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비 전문적인 가이드나 포터가 늘어나 서비스가 더 떨어져 피해를 보는 한국인이 늘어나는 이유도 있습니다 또는 가이드나 포터 없이 오르는 트래킹은 네팔 국가차원에서 불법으로 벌금이 있는데 많은 한국인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서 당연하다는 듯이 혼자 올라갑니다 이번 눈사태로 실종자와는 관계가 없지만 네팔 트래킹에 문제가 많습니다 불법을 당연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극지방에서 전쟁을 안하려는 이유: 시아첸 빙하 히말라야 산맥의 시아첸 빙하에서 1984년부터 2019년 오늘날까지 35년째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카슈미르 분쟁의 연장선이기도 하고, 나름 땅욕심이기도, 수자원 확보 노력일지도 모르지만... 이 곳의 참상을 설명하자면... - 해발고도 6000m, 평균 겨울 적설량은 10.5m, 온도가 영하 50도 이하로 떨어지는 지역이라 지금까지 파키스탄에서만 약 3000명 이상이 죽었는데, 사상자의 97%는 동사 또는 산소 부족으로 인한 뇌손상 - 매년 10여명 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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