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아카데미 주제가상 1차 후보 진입 美 버라이어티, 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감독·각본상 유력후보 선정

'나랏말싸미' '타짜: 원 아이드 잭' '우상' '자전차왕 엄복동' '롱 리브 더 킹' 등 100억원대 안팎의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들이 손익분기점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뜻밖의 흥행 강자도 나왔습니다. 10억원 미만의 저예산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115만명을 불러모았고, 공포물 '변신'도 깜짝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기생충'이 할리우드 비평가들로부터도 인정받았다. 제3회 할리우드 비평가협회(HCA) 측은 11월25일(현지시간) 공식 SNS 등을 통해 수상자 후보를 발표했다. 그

[가디언 영화 평론] 기생충 올해 극장 관객 사상 최다 전망…연말까지 2억2천만명 넘을듯 ‘기생충’ 할리우드 비평가협회 5개 부문 노미네이트 기염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 받을 수 있다는 데, 국가적 망신 봉준호 감독, 美아카데미 행사 참석..오스카 청신호 현재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예측 상황.jpg 기생충 아카데미 후보로까지 지명되면 배우들 다 갔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기생충' 봉준호·송강호 문화훈장 수훈 ‘기생충’ 전미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영화 아카데미 음악상 캠페인 지면 광고 '기생충' 북미 수입 131억원 돌파..올해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후보 ㄷㄷ.jpg

페라리', '아이리시맨'과 편집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기대를 모은다. 앞서 '기생충'은 오는 2020년 2월 개최 예정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해당 시상식은 LA온라인비평가협회(LAOFCS)에서 할리우드 비평가협회(HCA)로 최근 명칭을 변경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13일 서울 중구 KG타워 지하 1층 하모니홀에서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이 열린다. 앞서 발표된 제39회

ENM 해외배급팀, 영화진흥위원회, 미국 배급사 니온 등으로 구성된 TF팀이 꾸려져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종의 작은 규모의 선거 캠페인이라고 본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은 아예 아카데미 선거 전담팀이 있다. 해마다 이 시기는 아카데미 캠페인 시즌"이라고 말했다. TF팀의 활동 시기는 올해 말까지다. 국내외 영화 관련 행사, 관계자들에게 '기생충'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아카데미시상식은 전 세계 6000여 명의 회원이 투표해

“The Farewell” Ana de Armas, “Knives Out” Beanie Feldstein, “Booksmart” Emma Thompson, “Late Night” Cate Blanchett, “Where’d You Go Bernadette” 남우조연상 Tom Hanks, “A Beautiful Day in the Neighborhood” Al Pacino, “The Irishman” Joe Pesci, “The Irishman” Brad Pitt,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Anthony Hopkins, “The Two Popes” 여우조연상 Annette

열리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미 배급사 네온도 적극적으로 아카데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에서 명칭이 변경된 국제영화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한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후보로도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현지 반응이 뜨겁다. 북미를 비롯한 해외 언론에서도 높은 평가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타임지가 '기생충'을 2019년 최고 영화 톱10에 올리기도 했다. 과연 '기생충'은 아카데미 본선에 오르는 최초의 한국영화가 될 수 있을지, 나아가 수상까지 성공할지 영화계의 관심이

할리우드', '웨이브즈' 총 10편이 후보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은 남자 감독 부문에서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지, '결혼 이야기'의 노아 바움백,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조조래빗'의 타이카 와이티티 등 쟁쟁한 할리우드의 연출자들과 수상을 놓고 겨룬다. 한국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참석한 봉준호 감독 / 사진=AFPBBNews뉴스1 봉준호 감독이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MPAS)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하며 오스카 수상에 청신호를 켰다. 봉준호 감독은 2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 앤젤레스 할리우드& 하이랜드 센터에서 열린 제 11회 거버너스 어워즈(GOVERNORS - AWARDS)에 참석했다. 거버너스 어워즈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선정하는 명예 오스카 시상식으로 총 3개의 상이 수여된다.

하다못해 토마스 웨인이 주먹질 대신 차분하고 친절하게 아서를 설득했으면 어땠을까? 세상은 아서를 버렸고, 아서도 세상을 버렸다. 그렇게 조커가 탄생했다. 가 위험한 영화라고 생각한다면 부디 타인에게 친절하길 바란다. 최소한 친절함은 정의처럼 왔다 갔다 하지 않는다. 물론 의도는 좋았는데 결론이 시궁창인 경우가 꽤 있지만, 친절하려는 마음만큼은 시대와 문화를 막론하고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서는 살면서 단 1분도 행복했던

기생충 최대 경쟁작이었고, 심지어 시상식 전날까지 배당률 1위 였습니다. 프랑스 현지 비평가 평점 압도적 1위 (3.9), 2위가 기생충 (3.5) "황혼에 접어든 노장에게 황금종려를 안겨야 한다"는 여론까지 등에 업었으나, 기생충의 기세에 밀려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문제는 이 비극이 깐느에서만 그친게 아니라, 이후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부문에서 죄다 콩라인이 됩니다.. 물론 1위는 기생충이 싹쓸이.. 현재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외국여 영화상 부문에서도 기생충과 접전을 펼칠걸로